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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

7월 미국 소비자물가지표에 주목하는 시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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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지시간으로 10일 7월 소비자물가지수(CPI)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상황이
시장에 미칠 영향을 저울질하는 가운데 뉴욕증시의 주요지수는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.

미국 경제방송 CNBC는 8일
오전 9시 35분 뉴욕증권거래소(NYSE)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
전일보다 215.67포인트(0.66%)오른 3만3019.14에 거래되고 있다고
전했습니다.

스탠더드앤드푸어스(S&P)500 지수도 30.68포인트 상승한 4175.87에,
나스닥은 97.36포인트(0.77%) 상승한 1만2754.91를 기록중이라고 합니다.


지난 5일 발표된 미국 노동청이 발표한 고용보고서는
미국경제가 현재는 경기침체에 빠져있지 않으며 금리인상도 견딜 수 있다는
신호를 보낸반면 미국 연방준비제도(Fed)의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상도
불러올 수 있다라는 신호를 동시에 보낸 것인데요.

CNBC는
"상원의 기후변화 대응투자를 포함한 4300억달러 규모의 인플레이션 감소법안
통과 이후 일부 청정에너지 관련 주식이 상승하고 있다."며
"인베스코 솔라 ETF는 초반 1.7% 상승 거래됐다."고 전했습니다.


월가에서는 10일 발표되는 7월 소비자물가지수를 최대이슈로 보고 있습니다.

앞으로 연준의 금리인상 방향을 짚어볼 수 있는 척도가 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.

시장에서는 7월 헤드라인 미국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8.7% 상승해
6월(9.1%)보다는 낮겠지만 여전히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
전망하고 있습니다.

이로인해 9월 연준이 0.75%포인트 금리인상인 자이언트 스텝을 밟지 않겠느냐는
시각이 현재로서 지배적인것도 이 때문이라는 인터넷 뉴스소식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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